[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12개의 봄학기 프로그램에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유아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 사회성 향상 및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다. 오는 12월까지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원데이클래스 강좌도 수시로 개설해 다양성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4~5월 봄학기 세부 과정으로는 △음악과 소리감각을 이용한 ‘엄마랑 짝짝!’ △오감을 활용해 영유아 발달증진에 기여하는 ‘오감톡톡교실’ △아이들이 직접 뛰고 활동하는 ‘다이나믹 체육’ 등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높은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성장발달에 맞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강한 양육분위기 조성 및 아동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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