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에 있는 사회적기업인 문경미소(주)가 이번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안동시를 찾아 800만원 어치의 구호 물품을 보냈다.구호 물품은 박스 당 16봉이 담긴 문경오미자김 432박스와 자일리톨 캔디(40g) 1250봉이며 지난달 28일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김경란 대표가 직접 전달했다. 김경란 대표는 이번 빠른 기부에 대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했을 뿐이며 이런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문경미소는 사회적기업이라는 회사에 걸맞은 일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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