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달 31일 탄소중립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을과 농가에 방치되고 있는 폐농약용기류(플라스틱병ㆍ유리병ㆍ비닐류)를 일제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40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19개 마을과 농가에 방치되거나 적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 일제 수거 봉사활동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거된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일괄 운반해 처리되고, 판매한 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현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월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폐농약용기류 수거ㆍ운반 활동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폐농약 용기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을 위한 활동에 모동면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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