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탐색을 위한 실습위주 기회의 제공과 상주시 신규 청년 농업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의 현장보급형 스마트팜 소득작목 R&D 교육센터와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에서 포도재배와 스마트팜(딸기 오이)과정 교육이 추진될 계획이다. 스마트팜 과정은 5회 10시간으로 △딸기 오이재배 기초 △작물관리 △생육조사 △복합환경제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진행된다.    포도재배 과정은 △포도 화수정형, △생장조절제 처리, △포도 알솎기와 봉지씌우기 △포도 착색기 영양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후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상주시 정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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