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22개 자원봉사단체와 ‘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들이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줄이기 캠페인 및 플로깅,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환경보호 인식개선으로 깨끗한 북구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에코’는 지난해 20개 자원봉사단체 1433명이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친환경 인식 제고 및 탄소줄이기 실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