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봄철 어업활동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하여 공익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의 SSB·VHF 등 통신망을 활용하여 정규방송 시간에 하루 4회 이상 캠패인 문구 녹음파일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캠패인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출항 전 안전점검 및 기상 악화 시 출항 자제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신고 등이며, 방송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한 조업을 위한 필수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은 이번 공익캠페인을 통해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수칙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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