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북아역사재단은 알기 쉽게 풀이한 독도, 동아시아 등 동북아 역사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온국민평생배움터`를 열었다. 재단은 그간 종합교육연수원을 운영하며 교원 대상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및 시민, 청소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온국민평생배움터는 최근 교육계에서 강조하는 ‘평생학습’의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기존 강좌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총 7개 과정으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동영상 콘텐츠와 인천 개항장 이야기, 일제 침탈 실상(EBS 공동제작), 동아시아사 관련 강좌, 독도 현안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독도에 빠져들다` 등 재단이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료가 말하는 일제 침탈 실상’은 국‧영문 두 개 버전으로 제공돼 외국인 학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국민평생배움터’를 통해 언제나 할 수 있다. 일부 과정은 60% 이상 시청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참여 시 교육 이수증도 발급한다. 박지향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 연구 성과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평생교육 플랫폼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