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호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지역단위 보호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협의체는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심의와 운영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특화사업 및 신규 사업 선정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행복나들이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결정해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고독사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공공위원장인 김준철 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제도 밖의 위기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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