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학 재정·회계자료의 정확성 제고와 대학 경영효율화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도 대학 재정·회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법인 및 대학 재정·회계 담당자 4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재정·회계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다음 달부터 접수받는 △2025년 대학 교육시설 보유현황 보고(4월 접수) △2024회계연도 대학 및 산학협력단 결산 유의사항(5월 접수) △2025년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보유현황 보고(6월 접수) 등 이다.   또한, △주요 법령 개정사항 안내 △산학협력단 실태점검 지적사례 △사학기관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 지적사례를 안내했다.   ‘사립학교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6년부터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공시와 실태점검이 의무화된다.   재단은 △공시 내역 △실태점검 중점 점검항목 등을 안내해 법령 개정사항에 따른 대학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재정·회계의 이해를 향상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재단이 앞으로도 대학 재정·회계 전문기관으로서 대학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밝혔다. 한편, 재단은 대학 재정·회계 자문 지원을 위해 맞춤형 온라인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에서 접수·집계한 고등교육 재정자료는 대학재정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