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 경북도, 암관리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포상해 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암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북구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암 검진 독려를 위해 △지역 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 △미수검자 대상 전화·문자 암 검진 독려 △동 행정복지센터 채변통·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독려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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