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26~27일 양일간 각각 대구·경북 상인연합회 지회장을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고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의 오영주 장관은 지난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민생현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요 정책 추진방향`을 알리고,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당시 상인연합회의 장관 손편지를 받고 싶다는 건의에 따라,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 상인연합회 지회장과 면담 자리를 마련해 장관의 손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건의사항에 대한 중기부 답변을 설명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이 회계, 세법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대경중기청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을 파견해 교육·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현장의 의견을 더 잘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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