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3개소) 결과 개학 이후 소아·청소년층(1~18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 환자 수가 개학 시기인 3월 2일 이후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0주 차인 3월 2일에서 8일까지 1~18세 의사환자 수는 1천 명당 7명이었으나, 11주 차에는 11.5명, 12주 차에는 19.2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 및 학교는 실내 공동생활로 호흡기 감염병 전파가 빠를 수 있어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할 때는 휴지·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개학 이후 소아·청소년층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재확산되고 있으니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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