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만촌2동 새마을부녀회, 채미원집반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실천을 약속했다.‘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온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적 지원 △희망나눔위원회는 사업비 후원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 △채미원집반찬은 양질의 반찬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게 됐다.태미영 희망나눔위원장은 “혼자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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