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6일 한국장학재단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학자금대출 제도 개선을 위한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 권역 주요 10개 대학에 소속된 대학생과 재단 학생금융본부 상임이사를 비롯한 재단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를 통해 학자금대출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등교육·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확인해 향후 학자금대출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간담회를 통해 재단은 청년들의 학업·취업·주거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학자금대출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학자금대출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재단의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등교육 환경 및 대내외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해 청년층의 실질 부담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수립 및 학자금대출 제도로 지속 발전시켜 체감도 있는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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