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와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는 `2025년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는 지난 21일 `2025년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연합회 임원 및 13개 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해 2024년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2025년 복지 특화사업 논의와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 신규 복지사업인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해 대구 남구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이용자의 지속적인 병원진료를 유도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구와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든든한 동행을 약속했다. 뿐만아니라,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는 2020년부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위기감지 가구 중 긴급하게 신변 및 안전 확인이 필요해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가구를 대상으로 출입문 복구 수리비를 지원하는 `고독사zero 도어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항상 남구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을 위한 더욱 든든한 동행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