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경북도 주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해 암과 관련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국가암검진 실천을 통한 암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기념식 1부에서는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등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2024년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2025년 사업 설명회 및 참석한 기관 간에 암관리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2부 시작 전에는 대구과학대학교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의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 홍보 퍼포먼스로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검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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