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6일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목표로 대구MBC㈜가 총괄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대구와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노령 소상공인, 1인 사업장을 포함한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커머스 전문 지원기관으로 콘텐츠 제작, 교육과 컨설팅,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Song상공인’ 및 ‘무빙픽처스’ 제작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홍보하고 영일만친구 지정업체 중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홈쇼핑 판로지원,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등 온라인 시장 개척 사업과 더불어 이번 소담스퀘어 대구와의 업무협약으로 포항마켓, 대형 유통 플랫폼, 해외시장 개척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제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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