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과 영남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소(이하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지난 20일,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정책 공감대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리스와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학부모 정책 발전과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확산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공감대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ㆍ포럼 공동 개최 등이다.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지난해 9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부모 정책 진단과 개선 방안 모색,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 정립을 위한 정책 연구 등을 단계별로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케리스는 1999년 창립 이후,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고등교육은 물론 학술, 정보보호, 교육행ㆍ재정, 데이터 기반 행정 지원에 이르는 교육의 주요 분야에서,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관련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디지털 교육 관련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고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학부모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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