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청은 26일 오전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 교사 및 학생, 경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새 학기 맞이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는 성장과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적절한 영양 관리, 신체활동, 각종 질환 예방, 음주ㆍ흡연 폐해 예방 등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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