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쑥쑥 자라는 벼와 기와집, 초가집이 어우러진 안동 하회마을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하회마을 주변 논을 찾아 먹이활동을 하는 두루미와 모처럼 주말을 맞아 외갓집을 찾은 듯 오누이의 정다운 모습이 더욱 정겹게 느껴진다. 사진제공=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이용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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