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의료원은 2025년 3월 25일 영덕군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무료이동진료를 영덕군 보건소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의료원장(박성민), 영덕군수(김광열), 영덕군 도의원(황재철),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본부)”와 영덕군 “덕이대장”도 함께 하였으며,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의료지원과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 주거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포항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및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서 진료하는 무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경상북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80회 이상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현장에서는 진료 및 의료상담, 검진, X-ray 촬영,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심전도 검사, 체성분 측정, 약 처방 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인식개선사업, 영덕군치매안심센터 기억력검사 등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연계사업 까지 필수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박성민 원장(포항의료원)은 영덕군수(김광열)와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포항의료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된 공공의료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의료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벽지 및 의료취역지역의 지역주민에게 건강권을 확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를 도입해 경북 동부권 7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료하는「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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