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법전면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유원지를 비롯한 하천변 일대를 환경정화 활동구간으로 정하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유원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적십자봉사회, 24일 새마을협의회, 25일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에서 참여해 보다 깨끗하고 맑은 법전면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6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28일에는 생활개선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총 50여 명이 릴레이 형태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김성필 면장은 "영농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한 법전면을 만드는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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