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학교 밖 문화예술 소외 학생에게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체험교실`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예술활동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선린다온’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상·하반기 각각 12회씩 진행한다.상반기에는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공예 수업이 이루어지며, 해당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뿐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민아 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학교 안팎의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실현에 노력하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배우는 풍요로운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심미적 역량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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