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이재욱 서장(사진)은 16일 지역 내 영일대와 월포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북부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 58명과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생 33명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영일대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에 배치해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계도 및 수변 순찰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주말에는 119구급대를 고정 배치하고 수변순찰 활동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욱 북부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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