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지난 24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3개 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의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은 3~10월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시민단체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지정된 구역별로 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 단체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예비군안동지역대 총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권기창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시민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깨끗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안동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