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박영수)가 주5일 수업제 정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토요방과 후 검도교실프로그램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전교생이 참여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법전중앙초등학교는 교내 강당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각자의 검도 솜씨를 겨루어 보는 토요방과후학교 `교내 검도대회`를 개최해 검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정재훈 관장의 준비운동과 경기진행 방법 설명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남,여 구분 없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3분간 개인전 토너먼트 단판승부제로 경기가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머리치기, 손목치기, 허리치기` 등 3가지 기초 기술로만 대련을 했지만, 기본자세가 미숙하고 경기도중 실수하는 학생들이 많아 대회장은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박영수 교장은 "이번 1학기 토요방과후 학교 검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신의 건강과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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