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총회에서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조금과 재해보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지회의 경과보고와 회칙 승인, 2025~2026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구미시지회는 지난해 12월, 양파농가 기술 교류와 위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 결속을 다지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이화영 지회장은 "양파 생산의 안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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