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공직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24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채용인원은 총 28명이다. 채용은 동해청 6명, 속초서 6명, 동해서 6명, 울진서 3명, 포항서 7명으로 행정직별로 응시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면접시험 예정일 현재 만 19세~만 34세의 청년이다. 이메일로 접수하며, 원서접수 후 4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5월 중순 각 해당 기관에 배치돼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주 5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한다. 관련 세부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