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역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판매, 브랜드 가치를 위해 시식회를 여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보 행사에는 우산고로쇠영농조합과 협업으로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와 시음회도 열고 있다.우산고로쇠는 매년 2~3월 채취하며, 일반 고로쇠와 달리 당도가 높고 인삼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또 칼슘, 칼륨 등의 유효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건강음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고로쇠의 뜻은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으며 골관절염, 신경통,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산림과 관계자는 “입소문을 타고 육지에서도 우산고로쇠를 찾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생산, 유통, 판매 등 지역 주민 수입 증대를 위해 각종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