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NH농협 경주시지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지부 객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커피 & 설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경주쌀로 만든 다양한 백설기와 커피를 나누며 티타임을 진행해 임직원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김정식 경주시지부장은 “전 직원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백설기로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뿐 아니라 쌀 소비 또한 촉진할 수 있다”며 “커피로만 하던 티타임에 백설기를 곁들임으로써 직원들의 건강과 함께 티타임의 분위기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과 비타민 B군, 미네랄이 풍부한 백설기는 에너지 공급, 영양소 제공, 기분전환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어 아침식사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