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공공의식 제고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기계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임대농기계 사용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활성화 교육’은 필수 교육과정으로 임대농기계를 사용코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방법과 임대농기계 이용규칙 등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과 농기계 사고 사례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용물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농기계는 여러사람이 다같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개인이 보유해 사용하는 농기계보다 사용빈도가 높아 내구성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임대농기계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올바른 사용으로 농작업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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