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열었다.<사진> 이 자리에는 지역 관광 종사자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울릉 관광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주요 주제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문제, 관광 홍보 등 관광산림과에서 최근 3개월간 관광객,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안건들이었다.주제 토론에 이어진 자유토론회에서 관광종사자 A씨는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렵게 모인 자리"라며 "이런 토론회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울릉 관광의 대전환이 일어나길 고대한다”고 건의했다.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을 허심탄회하게 마친 남한권 군수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관광 종사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울릉 관광의 문제와 미래에 관해 토론했다"며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이번 계기로 앞으로도 종종 토론회를 가져, 우리 울릉이 더욱 매력적이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