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2024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개 센터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운영 성과와 입주기업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지난해 동안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 26개사를 지원해 총 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규 창업 11개사, 고용 창출 12명, 지식재산권 등록 30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40세 이상 기술 보유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창업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에 위치하며 329.1㎡ 규모의 사무공간,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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