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5~17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2025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도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속 학교와 자기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와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한 8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해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역사와 저력이 있는 도시이자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스포츠 도시 상주시에서 본 대회를 3년 연속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대회 기간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상주시에 머무는 동안 값진 추억 많이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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