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13개소 보건진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자 간담회를 겸한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7월까지 지역 내 13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되며 총 30회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진행 속도 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쁜치매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13개소 보건진료소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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