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는 최근 공사장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위험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안전 관리자 배치 △위험물의 적절한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안전교육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장에서의 용접과 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작업 전후에 화재 감시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을 요구했다. 또한, 위험물 저장소 및 취급 구역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과 초기 진압 절차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윤준의 해도119안전센터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자들의 경각심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관계자들이 적극 협력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남부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