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6~14일까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의 조작과 상하차, 경정비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김주수 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면서 농기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