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훈련교관 공정․청렴 실천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훈련교관의 사명감과 책임의식 고취, 청렴 교육을 통해 교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위한 것이다.
동해해경청과 동해해경서 훈련 교관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들로, 독도 함정, 파출소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오는 24일부터 팀워크 훈련을 시작으로 해상종합훈련, 각종 경진대회 등 평가 업무를 집행할 계획이다.
선서식에서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훈련교관은 조직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철저한 교육과 청렴한 자세로 교육을 받은 해양경찰들이 실제 현장에서 완벽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