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올해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동시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고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입시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학․진로 컨설팅과 및 대입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1대 1 대면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원하는 입시컨설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매월 시기에 맞는 상담 테마를 정해 학생부 컨설팅과 입시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신청은 안동시 진학진로 지원센터 누리집(www.go-andong.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장소는 안동시 진학진로 카페(구 퇴계학당 입시카페)이며, 1회당 소요 시간은 50분이다.   이 사업으로 지역 내 학생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심도 있는 상담과 진학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받고, 학부모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권기창 시장은 “매학년도 마다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입전략과 다양한 입시정보를 얻어 진로 선택과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