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3일 매화면 소재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매화면 5개단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회, 부녀회)와 공공기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생활주변에 버려진 방치 폐기물 수거 및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나무 주변 가꾸기 사업을 병행했다.
아울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활기차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따뜻해진 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매화면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향(梅香)의 멋과 품격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