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다음달 3~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을 대비해 선수 24명과 감독과 코치단이 대거 참여해 훈련을 가진다. 강영석 시장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상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천연잔디로 잘 가꿔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