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재)영주문화관광재단과 지역사회의 문화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고유한 선비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 김원택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주민 대상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 콘텐츠와 자원의 상호 교류와 활동 등 상호 우호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주선비도서관에서는 2025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선비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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