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의회는 13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화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풍림 의원 등 총 7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3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은 수정가결 되었다. 김병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린다"면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분들께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점검해, 영주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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