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구역 지도 점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금연지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기간은 2년이다.    특히 금연지도원은 지역내 4431개의 금연 구역에서 흡연 지도⸱단속을 하고,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상주시 조례에 의거해 △금연 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자료 제공 △금연 홍보 교육 지원 등 내용이 중심이 됐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상주시는 금연 환경을 만들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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