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지난 11일 지역내 체육관에서 신청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040 다이어트 음악 줄넘기 교실`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며,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30~40대 비만 유소견자(과체중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3~12월까지 주 3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음악과 함께 줄넘기를 배우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줄넘기는 짧은 시간 내 높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근골격계 및 심폐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음악을 활용한 운동 방식은 지속적 신체 활동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이 강동지역 30~4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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