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새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역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 도로 환경 일제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정비 작업은 겨울철 제설작업 후 남은 잔여물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의 안전성과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펼친다. 또한 노후된 주요도로 일부 구간을 재포장과 차선 재도색 작업을 펼쳐 도로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량이 많은 도로부터 노견 정비와 함께 노후 도로이정표, 포트홀 등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해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시행한다.특히 상주시는 주기적인 도로순찰과 긴급 도로보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정비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