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지역내 재능나눔전문봉사단원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 주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내실있고 효과적인 봉사활동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봉사자를 대상으로 생활 전기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기능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교육은 △기초적인 용접 이론 △전기 감전·화재 예방교육 △전기용접기사용법 △용접 현장실습 과정을 경산시 소재 용접전문학원에서 주 1회, 4주간 진행된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사로 및 안전 손잡이설치등 생활밀착형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참여한 봉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되도록 역량강화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