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11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주시 소재 우수제품 지정기업 ㈜에싸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에싸는 1993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환경분야에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다.   특히, 10년 간의 연구를 통해 수처리 공정 첫 단계인 부유물을 획기적으로 걸러내는 ESSA공법 개발로 2019년 12월에 ‘3Way screen 방식의 자동 제진기’를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50개국에 국제 특허출원을 해 9개국에 특허등록을 완료하는 등 매출도 급신장 추세에 있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이다.   윤영내 대표이사는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기술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으며, 조달청의 지속적인 판로 지원 및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지역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불합리한 규제혁파를 위한 규제리셋, 공공조달 지역파트너십데이 등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국내외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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