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해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미술ㆍ감각ㆍ회상ㆍ음악ㆍ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과 △감염병관리ㆍ치매ㆍ만성질환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주 1~2회, 총 30회기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인지기능 향상 및 만성질환 관리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ㆍ후 평가 분석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운영자 및 외부강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이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뇌를 자극시키고 활동하면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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