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10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신청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건강운동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건강운동교실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며, 강동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12월까지 주 2회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운동, 낙상 예방운동,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건강증진을 넘어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가 활기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동지역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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